85.4gm VS 50.4Z 무한고민…

진리의 둘다이지만. 총알은 한계가 있네요 ㅠ

가지고 있는 55.8과 85.8로 더 찍어보고 더 잘 쓰는 렌즈를 1.4로 올려야겠다하고 근한달동안 더 찍어보았습니다.
=_=그래도 애매하네요.

85.8로 찍었던 사진은 처음엔 헉! 했습니다. 역시 망원이 주는 몰입감일까요.
1.8도 이정도인데 1.4면 더 좋겠지하는 기대감에 gm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문제는 샷을 반복할수록.. 뭐랄까.. 사진이 너무 비슷한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물론 모델과 충분한 거리를 띄우지 못한 제 탓일테지만.. 여친님은 너무 멀리 떨어져서 찍는것도 부담스러워하네요;
또한 인물 자체에 집중하는건 참 좋은데.
여행이나 데이트가서 찍고나면 뒷 배경이 압축되어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고.. 스토리가 없다는 느낌?
인물의 표정. 자세. 피부 질감에 집중되는 느낌이라 모델이 아닌 일반인인 여친님은 다소 어색해합니다.
일반인이라 그런지 가끔 절 찍어줄땐.. 못생긴 얼굴이 2배 더 몰입감있게 못생기게 나오더라구요 -_-;;;ㅋ

55.8은 85.8로 찍은 사진을 보다보니 그런가 좀 밋밋합니다. 배경도 가끔은 산만했습니다.
그런데 잘나온 사진 등을 보면 스토리가 담겨있는 듯 했습니다.
어디서 찍은사진인지. 뒤에는 뭐가 있는지. 그러면서도 인물을 돋보이게 적당히 배경은 지워주는 듯 하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50.4를 사는게 나을까 싶었는데요. 혹시라도 무게증가대비 효과가 너무 적을까 싶습니다.
50.4도 회오리 많이 친다고 55.8의 회오리가 싫으면 50.4를 가면 안되고 85.4를 가라고 하는분도 계시던데..
85금을 많은 분들이 하도 카지노사이트 칭찬을 하셔서 그런지 미련이 남나봅니다.

85.4를 먼저 사보고 여전히 85밀리에 대한 제 생각이 변함이 없으면 그때 되팔고 50.4로 가는게 나을까..
50.4로 가면 끊임없이 85.4를 생각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
애용하는 화각인 50밀리로 바로가는게 맞을 것 같기도 하고..

화각에 따른 느낌 차이를 제가 제대로 느낀건지.. 아니면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